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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7.0 대비경 공략

mcw 주소 유저들 사이에서 악명 높은 던전 중 하나로 꼽히는 ‘검은까마귀 요새’는 현재 대비경에 도전하는 고정 파티와 무작위 파티 모두에게 큰 골칫거리로 여겨지고 있다. 밀집한 일반 몬스터, 끊임없이 소환되는 ADD, 까다로운 기믹을 가진 보스 등 모든 요소가 탱커, 딜러, 힐러 모두에게 극한의 압박을 준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 던전은 몇 가지 공략과 최적화를 통해 훨씬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mcw 주소 기준으로 1넴(보스)을 잡기 전에는 직각 형태의 복도에서 세 무리의 몬스터를 제거해야 하는데, 이 중 하나는 소보스급 정예다. 딜이 압도적으로 높지 않은 이상 일반적으로는 ‘몹 생략’ 전략을 사용한다. 첫 번째 방법은 파티원 전원이 은신 물약을 마시고 보스 앞 작은 방까지 달리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탱커가 앞장서 달리고 힐러와 딜러가 따라가서 방에 도착한 후 탱커가 문 앞에서 사망하고 힐러가 전투에서 이탈한 후 부활시키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빠르게 진행하면 손해가 없다. 다만 단점은 이후 등장하는 몬스터는 모두 정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1넴의 P2 단계에서 사용되는 ‘영혼 폭발’ 스킬은 보스의 체력 비율에 따라 발동되며, 보스가 흡수한 영혼 수에 따라 데미지가 증가한다. 영혼을 모두 흡수한 경우, 아무리 감쇠 스킬을 사용해도 버티기 어렵다. 하지만 영혼 흡수 전에 히든 버스트와 혈기(블러드러스트)를 활용해 보스를 15% 체력까지 빠르게 낮추면, 흡수 없이 즉시 폭발을 유도할 수 있어 데미지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이 전략은 8단 이하에서만 적용 가능하며, 평균 DPS가 초당 28만\~30만 정도여야 한다.

거미 구간에서는 대부분의 파티가 탱과 딜러를 동시에 진입시키는데, 이 경우 버프 중첩이 급속도로 쌓여 보스가 순식간에 강해지고 전멸에 이르기 쉽다. 정석적인 방법은 원거리 딜러가 AOE로 먼저 처리하거나 탱커가 거미를 끌고 큰 거미에게 이동 후, 전체 감쇠를 켜고 힐러가 집중 회복하는 방식이다. ‘감염’ 특성 주간이라면 특정 직업 조합이 요구되며, 없을 경우 도적이나 사냥꾼이 몬스터를 방 안으로 유인하고 나머지 인원이 계단을 올라 전투를 이탈하는 전략도 가능하다.

던전 내에서 가장 어렵고 전멸 위험이 큰 구간은 원소 몬스터, 표범, 궁수다. 반드시 원소 몬스터를 우선 처치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AOE 공격이 감당이 안 된다. 다음으로 표범은 점프 한 번에 반피 이하 캐릭터를 즉사시킬 수 있으며, 궁수는 대상 후방으로 점프해 화살비를 쏘는 기술을 사용한다. 강한 AOE를 갖춘 파티는 두 무리를 나눠서 한 번에 몰아 처리할 수 있고, 첫 무리의 경우 벽 뒤에 서서 후방 점프를 막는 것도 방법이다.

3넴의 ‘원한의 응시’ 기술은 대상에게 돌진해 큰 피해를 주고, 해당 대상은 디버프에 걸려 다음 돌진 피해가 증가한다. 일반 전략은 근접 딜러가 보스에 붙어 원거리 대상의 돌진을 막는 방식이다. 그러나 일부 유저 테스트 결과, 벽 가까이에서 돌진 타이밍에 순간이동, 점프 회피, 악마 돌진 등의 이동기를 사용하면 피해를 피하면서 디버프는 그대로 유지되는 버그가 있다. 필자는 이를 직접 시도하지 않았으며, 해당 방법은 비추천한다.

또한 신화 난이도에서 최종 보스를 처치한 후 얻는 강화 버프가 키 아이템을 가진 플레이어가 입구로 돌아가 대비경을 시작하면 유지된다는 또 다른 버그도 보고되었다. 이는 명백한 시스템 결함이며, 향후 패치로 수정될 가능성이 높다. mcw 주소는 이러한 버그 이용을 권장하지 않으며,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추구하는 유저 여러분의 신중한 선택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