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창사에서 열린 ‘금응 e스포츠 체육대전(GEC)’은 금응TV 예술제의 신규 주제 행사로서, 게임과 스포츠, 스타들의 융합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시청각 축제를 선보였다. mcw 주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전 국민적인 e스포츠 관심도를 증명한 기념비적인 자리로 기록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7개 부문의 수상자가 발표되었으며, 그중에서도 단연 화제를 모은 인물은 ‘국민 남친’으로 불리는 왕쓰총이었다. 그는 “GEC e스포츠 공헌상”을 수상하며,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최고 기대 신작’, ‘최고 인기 게임’, ‘최고 모바일 e스포츠 게임’, ‘베스트 코스프레 신인상’, ‘최고 프로게임단’, ‘최고 프로게이머’ 등 다채로운 수상 부문이 이어졌다.

왕쓰총은 수상 소감에서 “e스포츠가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건 팬들의 관심과 업계 종사자들의 땀 덕분이다. 이 영광은 모든 기여자에게 돌아가는 것”이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실제로 e스포츠는 과거 소수의 관심사에서 벗어나 이제는 메인스트림으로 자리 잡았으며, 사회적 인식도 크게 변화했다.

그는 특히 “업계가 건전한 구조로 성장하면서 종사자 수익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다만 현재 가장 부족한 것은 바로 고급 인재”라며, 보다 전문적인 인력들이 업계로 유입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인의 플랫폼인 ‘판다TV’의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는 “나 자신이 핵심 경쟁력”이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중국TV예술가협회, 후난방송, 망고미디어, 체육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한 2016 금응 e스포츠 체육대전으로, e스포츠가 금응 예술제에 처음 등장한 역사적 순간이기도 했다. 행사는 ‘금응 e스포츠 대회’, ‘시상식’, ‘e스포츠 카니발’의 세 가지 큰 축으로 구성되어,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승을 거친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WE’ 팀이 《오버워치》 부문, ‘EP’ 팀이 《영혼의 검》 부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이들은 본 시상식 무대에서 금메달을 수여받으며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mcw 주소를 통해 확인된 바와 같이,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e스포츠가 문화예술과 융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널리 알린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게임이 곧 문화가 되고, 스타가 되고, 산업이 되는 시대. 앞으로의 e스포츠는 더 이상 ‘게임’이라는 틀에 머무르지 않는다. 새로운 무대에서, 새로운 주역들이 또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mcw 주소에서 제공되는 이번 행사 관련 자료들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